질병의 종류별 좋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에 좋은

심장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일명 순환기 쪽 질환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관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양파는 이러한 질환에 있어 어떠한 식품보다도 뛰어나고 좋은 식품이다.

그리고 참깨, 해조류나 버섯에도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고 영양소 쪽으로 비타민E나 레시틴은 콜레스테롤을 직접적으로 제거하여 혈액의 흐름을 강화한다.

엽록소는 푸른 혈액이라 부르는 만큼 혈액을 정화하여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엽록소는 특히나 파슬리, 피망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같이 곁들여 먹으면 좋을 것이다.

우리들은 흔히 동물성 지방으로 당백질원을 보충하는데 이는 동맥경화의 큰 원인이 되고 이러한 동맥경화는 고혈압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단백질원으로 적합한 것들로는 작은 생성, 조개류나 두부나 청국장, 콩조림 같은 콩 식품이 좋다.


당뇨병에 좋은

당뇨병 환자의 99%는 비만이므로 당뇨병은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당뇨병치료의 첫 번째는 살을 빼는 것이다.

과식을 줄이고 운동을 하는 등의 육체적인 노력이 첫 번째이다.

흔히들 당뇨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병으로 알고 있는데 식사를 통한 식이요법을 통해 치유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단 현미에 잡곡을 섞은 잡곡 현미밥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또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야채로는 파, 부추, 호박 및 양파가 있다.

그리고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도 췌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셀러리나 표고버섯도 이것들에 효과가 있다.


간장병에 좋은 

간장은 매우 중요한 장기이지만 현대의학으로는 고치기 힘든 병이 바로 간장병이다.

그러나 의외로 간세포는 재생력이 강해서 알맞은 식이요법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우선 양파에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하는 글루타티온이 많고 무나 율무쌀, 검정콩에는 강한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다.

굴이나 조개, 해삼에는 간기능을 강화시키는 타닌이 많이 들어 있어 뛰어난 강건강식품으로 꼽힌다.

그리고 야채로는 파, 아스파라거스, 콩나물, 셀러리 등이 간의 기능 강화에 좋고 간의 기능이 회복되기까지는 알코올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정력증진에 좋은

흔히들 스태미나식이라고 하면 육류요리를 많이들 생각한다.

스태미나 = 정력 = 섹스 = 육식이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인데 스태미너식의 진정한 의미는 고칼로리의 영양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몸의 활력을 높이는 요리를 뜻하며 무엇보다 영양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특히나 예전부터 강정식품이라 불리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야채, 곡물, 나무열매

참깨, 구기자, 검은콩, 호두, 대추, 양파, 마늘, 부추, 참마, 연근, 백합뿌리, 셀러리 등

●어패류

성게, 새우, 굴, 해삼, 바지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