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파와 건강23 민간요법과 최근의 약학적 연구 파 종류 식물의 민간요법은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주로 부추, 파, 마늘 정도가 많이 쓰였고 양파는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양파는 민간요법 연구가들에 의해 다음과 같이 소개되고 있다. ① 불면증 : 양파를 갈아서 물에 잠시 담갔다가 식초와 간장으로 간을 한 뒤 매일 조금씩 섭취한다. 양파의 매운맛과 그 향이 뇌의 한 부분인 연수에 작용하여 심신을 안정시켜 수면에 도움을 준다. ② 스태미나 강화 : 양파를 날로 섭취하면 비타민B1의 흡수가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높아진다. 결국 피로회복이 빨라져서 스태미나가 증강되는 효과가 있다. ③ 고혈압 : 양파껍질을 다려서 매일 마시면 동맥경화나 어깨가 결리는 견비통에 좋다. ④ 감기 : 양파를 날것으로 먹으면 감기초기에 큰 도움이 된다. ⑤ 습진 : 양파 껍질을 가.. 2024. 6. 7. 양파의 종류와 성분 양파에는 많은 품종이 있는데, 겉의 껍질의 색으로 구분한다면 백색종, 황색종, 적색종으로 나눌 수 있다. 루마니아나 유고슬로비아에서 재배되어 미국으로 넘어간 매운맛이 강한 종을 스트롱이라고 하고 이탈리아나 스페인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품종은 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많아 마일드라고 부른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재배되고 있는 모든 품종은 스트롱 계열이다. 백색종은 육질이 부드러우며 매운맛이 별로 강하지 않지만 습기에 약하고 썩기 쉬워 보존하기가 어렵다. 백색종은 이름 봄부터 이른 여름까지 출하하는 데 이에 조종이라고도 불린다. 황색종 중 옐로단바즈는 육질이 단단해서 좋은 품종으로 손꼽히는데 알이 구형이고 크며 새싹이 트지 않는 기간이 길어 저장하기에 알맞다. 황색종은 보통 가을에 심어 봄에 출하한다. 적색종은 알.. 2024. 6. 6. 양파의 역사 양파의 원산지는 확실치 않지만 중앙아시아나 서아시아가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인도나 중앙아시아에서 재배하고 있는 품종은 알이 작고 무뿌리와 같은 방추형이므로 아무래도 원종에 가까운 게 아닐까 추정되고 있다. 무튼 아주 예전부터 이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었고 여기서 지중해 연안이나 이집트 등으로 퍼져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원산지의 동쪽 지방으로 전파한 행적은 찾아볼 수 없다. 지금 동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양파를 재배하고 있는데 이것은 원산지에서 전파된 것이 아닌 원산지의 서쪽인 미국을 거쳐 해당 나라들로 들어온 것이다. 이집트에 전파된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으며 메소포타미아 문명 무렵에는 이미 성스러운 식품으로 여겨졌고 피라미드의 건설 노동자들에게 지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구약성서 민.. 2024. 6. 6. 현대인에겐 양파가 필수 양파는 신이 만들어낸, 인류가 길러낸 걸작이다. 요리로서 가치가 높은 데다 약용성분까지 많고 또 어떤 토지에서도 잘 자라며 쉽게 시들지 않아 저장성도 뛰어나다. 요즘은 하우스재배로 1년 내내 각 계절들의 과일이나 채소들을 맛볼 수 있는데 그 편리함과는 별개로 제철에 나는 것에 비교하면 영양적으로는 아무래도 조금 떨어진다. 양파와 같은 경우는 다른 야채들과 다르게 양파의 유효성분이 안정되어 있어 장기간 보존에도 그 성분이 별로 변하지 않는다. 이처럼 1년 내내 맛볼 수 있다고 해도 장기보존과 하우스의 내용물은 큰 차이가 있다. 영양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약용성분을 포함하여 당뇨병, 심근경색, 동매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 현대인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성인병에 매우 큰 효과가 있다. 또 비타민 B1의 .. 2024. 6. 6.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